[유흥정보] 비엔티안 관광 유용한 정보 필수 정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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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엔티안 관광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라오스 관광하면 많은 분들이 수도인 비엔티안 여행을 즐기시는데요 비엔티안 관광에 대해 꼼꼼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비엔티안은?
야시장과 레스토랑이 발달된 라오스의 수도입니다. 많은 분들이 라오스 여행 시에 방비엥이나 루앙프라방으로 가지만, 라오스에 대해 조금 깊게 알고 싶으신 분들은 꼭 방문한다는 비엔티안 관광, 비엔티안의 경우 세계에서 가장 조용한 수도라는 별명이 있어, 여유롭게 여행을 보내실 수 있으십니다. 비엔티안 여행 비행시간은 인천공항 기준으로 비엔티안 왓타이 국제공항까지 직항으로 약 5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비엔티안 관광 추천시기
라오스 비엔티안을 가기 좋은 최적의 시기는 11월부터 2월까지입니다. 해당 시기에는 날씨도 선선하면서 햇살도 좋아서 많은 분들이 여행을 즐깁니다. 라오스는 4월부터 10월까지는 우기로 들어가며, 우기시즌은 4월부터 8월까지는 라오스에서 가장 더운 시기로 평균적인 기온이 약 35도에서 40도 이상이라고 합니다. 덥고 습한 날씨라서 낮에 야외활동은 많이 힘들다고 보시면 되세요. 라오스 비엔티안 여행 계획하실 분들이 있으시다면 해당 월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다만 우기 시즌이라고 해도 짧게는 30분에서 길게는 2~3시간이면 비가 그치는 경우가 있으며, 비수기 시즌이라 사람도 많이 없는 편이라서 최근 우기의 시작인 3월, 그리고 우기의 끝인 10월에는 라오스 비엔티안 관광을 즐기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비엔티안 관광 비자
라오스 비엔티안의 경우 비자 없이 입국이 가능합니다. 무비자로 30일간 체류가 가능하니 라오스 비엔티안 여행 시 참고해 주세요.
비엔티안 전압
라오스 비엔티안의 전압은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사용하는 220V를 사용합니다. 다만 일부 지역이나 호텔에 따라서 110V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하여 110V 돼지코나 멀티어댑터를 챙겨가시기 바라겠습니다.
라오스 화폐단위
라오스 비엔티안의 화폐단위는 낍 또는 킵이라고 불립니다(LAK) 별도의 동전이 있지 않고, 지폐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500킵, 1000킵, 2000킵, 5000킵, 10000킵, 20000킵, 50000킵, 100000킵으로 총 8개의 화폐가 유통 중입니다. 1낍은 0.063원으로 100,000낍은 대략 6300원 정도입니다. 그래서 라오스 현지에서 대략 계산을 할 때는 뒤에 000을 빼고 60을 곱해서 이것 보다 약간 비쌈이라고 생각하거나, 70을 곱해서 이거보다는 쌈 이렇게 생각하시면 편하실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400,000낍이라면 000을 떼고 400X60 = 24,000원보다는 좀 더 비싸구나 하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처음엔 좀 헷갈리시겠지만 그래도 몇 번 하시다 보면 대략적인 가격 계산은 빠르게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라오스 낍(킵)환전
비엔티안 관광을 하시다보시면 현지 돈이 필수적으로 있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환전을 하셔야 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환전은 미국달러를 가져가서 라오스 현지에서 낍으로 환전해야 하십니다. 한국은행에서 라오스 낍으로 환전이 불가능하고, 야시장이나 식당 등 현금만 받는 곳이 많아서 현지 환전은 불가피한 것 같습니다. 미국 달러를 준비하실 때에는 50불짜리 이상 지폐가 환율이 좋습니다. 10,20불짜리 지폐는 더 안 좋게 환율을 쳐줍니다. 이것은 동남아 국가 전체적인 특징인 것 같습니다. 환전은 공항이나 시내에서 할 수 있는데요. 공항 같은 경유 유심 파는 곳에서도 환전도 같이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항보다는 시내 환전이 환율이 더 괜찮은 편으로 공항에서는 시내까지 이동해야 할 택시비 및 급한 대로 쓰실 비용만 하실 수 있도록 소액만 환전하시고 시내에 들어가서 본격 환전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베트남 다낭에서는 보통 환전을 금방에서 많이 하는데 라오스 비엔티안에서는 상점 및 투어사 및 카페에서 환전을 해줍니다.
라오스 비엔티안 유심/이심 (esim)
비엔티안 관광지 이곳저곳을 여행하실 때에 꼭 필요한 유심 구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라오스 유심/이심은 한국에서도 구매가 가능한데 현지 공항에 도착하여서 공항에서도 바로 하실 수 있으십니다. 늦은 시간 공항에 도착하셨더라도 공항 유심가게는 다 열려있으니 걱정하실 필요가 없으신데요. 보통 라오스에서 데이터가 가장 잘 터지는 통신사가 유니텔이라고 하여서 많은 분들이 유니텔 유심을 구입하십니다. 보통 가격은 10일, 15GB, 15분 전화 이렇게 가정했을 때 2달러 정도로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공항에서 직접 유심을 사시고 바로 쓰실 수 있도록 직원들이 세팅도 다 해주고 기존 유심은 유심핀이랑 같이 작은 지퍼백에 넣어주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유니텔 유심은 대부분 잘 터지고 보통 기차 안에서는 인터넷이 끊기는데 기차 탑승 시 2/3 정도는 안된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그래도 전반적으로 만족하시면서 쓰실 수 있으실 거로 예상됩니다.
비엔티안 관광지 소개
1. 왓 씨 사켓 사원
비엔티안 관광지 소개 첫 번째로는 왓 씨 사켓 사원으로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8시에서 오후 4시까지로 중간에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브레이크 타임에 걸리는 점 참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입장료는 10.000낍입니다. 호 프라깨우 건너편에 위치한 왓 씨 사켓 사원은 비엔티안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무려 6840개의 불상이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반영되어있는 다양한 불상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불상 박물관으로도 불립니다. 중간마다 앉아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비엔티안 여행 시에 그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답니다.
2. 호 프라깨우 (호 파 깨우)
영업시간은 마찬가지로 8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점심시간 12시부터 1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고 입장료는 마찬가지로 10.000킵입니다.
쌧타티랏 왕이 에베랄드 불상을 위해 건립한 사원으로 14세기~16세기 경에 만들어진 청동불상 외에 다양한 양식의 불상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호 프라깨우에서 가장 유명한 에메랄드 부처는 약 66cm 높이를 자랑하고 있다고 합니다. 호 프라깨우 방문 시 주의할 점은 외부는 사진촬영이 가능하지만, 내부의 경우 사진 촬영이 불가능하며 내부 입장 시에 모자도 꼭 벗어야 한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3. 탓 루앙 사원(황금사원)
비엔티안 관광지 소개 세 번째로는 탓 루앙 사원으로 영업시간은 위에 설명드린 사원들과 마찬가지로 입장료 또한 10.000킵입니다. 라오스의 대표사원인 탓 루앙 사원입니다. 탓 루앙이란 위대한 불탑을 뜻하며, 라오스의 주권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탓 루앙 사원은 라오스의 국장과 지폐에도 사용될 정도로 라오스에서 가장 신성시되는 탑이 있습니다. 연꽃 봉우리를 형상화 한 사리탑은 69cm 직사각형 기단 위에 45cm 높이의 탑으로, 기단부에는 30여 개의 탑이 둘러싸여 있으며, 해당 탑의 꼭대기는 진짜 금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사리탑 입장은 승려들만 가능하며 일반인들은 입장이 불가합니다. 사원 내부에는 요일별로 불상이 나뉘어 있으며, 각 요일에 해당하는 부처님과 사원이 따로 있습니다. 게다가 사원 안쪽으로는 옆으로 누워 열반에 든 부처님의 모습인 와불상이 있으니, 비엔티안 여행 시에 꼭 보고 오세요. 11월 중순에는 비엔티안 탓 루앙축제가 열리며, 승려들이 참여하는 탁발의식이 행해진다고 하니, 비엔티안 여행 계획이신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4. 빠뚜싸이(독립개선문)
비엔티안 관광지 소개 네 번째로는 빠뚜싸이라는 곳인데요. 세계대전과 독립전쟁으로 인해 사망한 라오스 인들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된 건물입니다. 입장료는 5000킵으로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프랑스의 개선문을 모티브로 라오스 전통양식을 가미했다고 합니다. 빠뚜싸이 독립개선문 내부의 천장은 다양한 신들과 전통무늬가 입체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앞쪽으로는 커다란 분수대도 있으며, 근처 공원 또한 조성이 잘 되어있어서 함께 구경하기 좋습니다.
여기까지 역사문화 유적지와 사원들을 살펴보았는데요 지금부터는 비엔티안 관광에 빠질 수 없는 코스인 야시장 투어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라오스 비엔티안 야시장은 수도 비엔티안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을 많이 받는 시장 중 하나입니다. 라오스에는 아침 시장과 야시장이 라오스 사람들의 생활 깊숙이 자리 잡아 어느 지역을 가던 볼 수 있는데요. 소개해 드리는 비엔티안 야시장은 한국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다는 루앙프라방 야시장과 함께 외국인 여행자들의 여행 명소로 자리 잡은 곳 중 하나입니다.
1. 위치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야시장은 여행객들이 숙박을 많이 하는 시내 여행자 거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이 용이하기 때문에 찾아가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일부 호텔에서는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고 택시나 툭툭이(오토바이 개조 운송 수단)를 이용하더라도 시내 호텔에서 10~15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2. 영업시간
비엔티안 야시장은 매일 오후 5시가 되면 메콩강변도로의 교통을 통제하고 밤 11시까지 영업을 상설 간이 시장입니다. 따라서 하루 일정을 마치고 조금 일찍 비엔티안 메콩 강변에 가셔서 일몰을 본 후 해가 지면 야시장을 돌아보시면 좋습니다.
종종 귀국을 앞두고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야시장 구경을 하다가 시간을 착각해 비행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으니 야시장 구경 당일 귀국 하시는 분은 시간 관리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야시장 쇼핑 TIP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야시장에 막상 가보면 쇼핑하는 즐거움은 없을 거 같습니다. 비엔티안 관광 명소로 소개되고 있지만 쇼핑을 즐길 만한 곳은 아닙니다. 대부분 팔고 있는 상품들은 라오스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중국, 태국, 베트남에서 수입된 상품이고 라오스 전통 수공예품도 팔고 있지만 한국인의 눈높이를 맞출 만한 것이 많지 않습니다. 전통 수공예품을 구입하실 분이 계시면 루앙프라방 야시장을 이용하시면 좋을 듯하고요. 비엔티안 관광만 다녀오실 분이라면 비엔티안 야시장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야시장 상품보다 품질이 좋은 상품을 구입하실 분은 루앙프라방 야시장 거리에 있는 매장이나 비엔티안 시내(여행자 거리 주변)의 매장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앞서 설명드린 빠뚜싸이, 왓씨사켓, 호파깨우, 및 대통령궁등 비엔티안 야시장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비엔티안 관광명소로써 주간에 이러한 비엔티안 관광명소를 둘러보시고 해가 질 무렵 야시장으로 이동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밖에도 비엔티안 관광에는 메콩강변 산책로 및 각종 로컬 맛집 등 다양하게 즐길거리 먹거리가 많으니 비엔티안 관광을 오시는 모든 분들 즐거운 관광을 하시다 가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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